제목 : 부족한 영양소 채운, 천연비타민 네토나비타민D 리뉴얼 언론사 : 중앙일보
부족한 영양소 채운, 천연비타민 네토나비타민D 리뉴얼
2019-06-01
비타민D는 자외선 노출을 통해 체내에 합성이 되는 영양소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야외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충족이 될 수 있는 영양소다. 그러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외출을 꺼리다 보니 한국인 5명 중 4명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결핍이 장기화 될 경우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다. 이는 특히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높게 나타나는 5,60대 중장년층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발육이 왕성한 어린이의 성장발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밖에도 면역세포와 결합해 체내 해로운 성분을 없애고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D는 결핍 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가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률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이 아닌 후천적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린이들의 상당수가 비타민디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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