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육업계, 반값 수강료 확산 언론사 : 조선일보
교육업계, 반값 수강료 확산
2011-09-22
최근 고물가∙고유가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같은 제품이라도 보다 더 저렴하고 경제적인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교육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학위와 자격증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업체들까지, 50%를 할인한 통 큰 가격으로 수강생 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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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강의, MP3, 교재까지 1년 무제한 이용
어학전문 사이트 랭귀지타운(www.languagetown.com)은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모두 함께 학습할 수 있는 MP3 강좌 1년 무제한 패키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3개 언어 모두 기초 회화부터 어휘, 문법, 독해까지 공부할 수 있으며, 파일로 교재를 무료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교재 비용이 없다. 총 1,08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172,000원에서 50% 할인된 8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동영상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영어의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토익, 회화, 문법 등을 고루 학습할 수 있는 ‘영어 풀패키지’도 50% 할인된 383,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20만원 이상 결제 시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CD, 팝송CD, 스피커, 요가DVD 등 총 12가지 사은품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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